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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심화과정 워크숍 소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08.10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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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에 내방 상담, 방문상담, 정기 설명회, 설립 전 교육 등을 함께했던 공동체들은 현재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공동체,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공동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얻고자 노력하는 공동체가 있구요. 설립 전 교육에서 멘토링 받았던 선배 마을기업가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유통·판매하고 자신감을 얻은 공동체도 있고, 아쉽지만 설립 전 교육 후 일부 멤버들과 이별한 공동체도 있습니다.


  공동체마다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우리 공동체가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마을기업 설립에 대한 꿈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구시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는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최종덕 트레이너님을 모시고 주민조직화와 민주적인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총 7팀과 함께할 예정이고, 2020년 1차 설립 전 교육을 수료한 '낙동연잎마을'이 7월 17일 PMZ평화예술센터에서 그 시작을 함께 했는데요. '낙동연잎마을'은 봉촌리의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하여 연잎밥 내동 도시락, 연근 부각 등 가공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농촌 체험장을 운영하여 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마을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주민공동체입니다. 


  워크숍은 마을과 주민공동체, 마을과 지역의 문제, 마을과 기업에 대한 강의와 퍼실리테이션이 결합된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무려 18명의 주민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해주셨습니다.지역주민을 정의하고,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찾아보고, 마을 공동의 문제를 상정하고, 사업을 통한 문제해결방법을 모색하면서 주민 스스로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공동체에 거는 기대, 마을에서 이루고 싶은 꿈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주민들의 바램과 꿈이 마을기업이라는 그릇에 담겨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기관이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