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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2018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겹경사 난 대구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발표대회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25 조회수 2,030

<2018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겹경사 난 대구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경진대회 우수상 1개소,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발표대회 입상 2개소

 

 

지난 13~153일 동안 대구에서 최초로 통합 개최된 <2018 사회적경제박람회>가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관련 박람회 등의 행사를 통합한 최초의 통합박람회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전국의 345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대구 마을기업은 5개 부스 내에 10개소의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관련 상품 ·서비스 등을 전시 판매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성구 마을기업인 콩지팥지는 박람회 카페테리아를 운영, 청년빌드존에서는 대구의 청년마을기업인 제이샤가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여러 부대행사에도 대구마을기업이 두각을 드러내며 박람회 기간 동안 겹경사가 났습니다박람회 첫째 날인 713일 금요일에는 개최된우수마을기업경진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최우수 1개소, 우수 3개소, 장려 5개소(그 외 기업은 입상)를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최우수 7천만원, 우수 5천만원, 장려 3천만원 등 사업개발비 지원혜택과 행정안전부 장관명의 우수마을기업 인증패가 주어졌습니다.

 

200여명의 응원단,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4시간 동안의 길고 긴 발표대회가 이어졌습니다. 대구 마을기업이자 발표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청년마을기업인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발표대회에 첫 번째로 순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마을기업을 운영한 실적을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을 중심으로 7분 동안 발표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대에서 발표와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동안 우수마을기업 발표대회에서는 또 다른 작은 대회(?) 진행됐습니다. 바로! 우수마을기업 응원대회(?). 맞춤 티셔츠는 기본! 모자, 손바닥 응원도구, 현수막 등 4시간의 발표대회가 이어지는 동안 응원석에서는 열띤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장장 4시간의 발표대회가 끝난 후, 드디어 결과 발표!
대구 마을기업인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우수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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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둘째 날인 714일 토요일에는 2시에 열린 박람회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대구마을기업에 겹경사가 났습니다. (짝짝!)

()커뮤니티와경제를 이끄는 수장이자,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의 센터장이신 김재경 소장님께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여받은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산업포장과 함께 청와대 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커뮤니티와경제 식구들은 청와대 시계를 구경하고자 아직도 소장실을 기웃기웃한다는 후문이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 3시부터는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인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의 지정서 수여식 및 사업계획 발표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구 중구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인 프로젝트O협동조합이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중 대표로 지정서를 수여한 후 본격적인 발표대회가 이어졌습니다. 14번째, 17번째 순서로 발표대회에 참가한 달서구 위고스포츠, 중구 프로젝트O협동조합은 각각 입상으로 발표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약 3만여 명의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통합 개최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구 마을기업은 여러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박람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대궤서 처음으로 통합개최 된 박람회인 만큼 우여곡절도 서툰 점도 많았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박람회장을 찾아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년 사회적경제박람회에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