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15일 까지 3일단 대구에서 사상 최초로 통합 개최된 ‘2018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처별, 지역별로 따로 개최해 오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한한 사상 최초의 통합박람회로,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는 물론, 대구시,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 13개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입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45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기업관’에서는 교육·문화예술, 먹거리(농식품), 환경, 에너지, 복지 및 서비스, 제조업 특화상품 등이 전시·판매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29개소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기업 : (주)끌과망치이야기, 주식회사 화진산업, 주식회사 이앤에이치 (E&H), 공연중심어울림, ㈜공감씨즈, ㈜웰컴즈, ㈜더나비, 강북희망협동조합,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 식스팜원예복지협동조합, 협동조합농부장터, 협동조합 소이랩, 자연닮기협동조합, 주식회사 오디에스, 주식회사 쭈쭈사랑, 주식회사 도장마트, ㈜청소하는마을, 한국문화공동체BOK, ㈜자작나눔, ㈜달구북, ㈜반짇고리, (사)한지나라공예문화협회, 사단법인 대구다운협회, ㈜앨리롤하우스, 토닥토닥협동조합, ㈜바트리움, ㈜소통파이브, 주식회사 비피)

특히 빅소셜데이에서는 청소하는마을과 엘리롤하우스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만들어졌으며, 개막식에서는 청소하는마을 박정옥대표님이 직접 참여하셔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정책홍보관과 대구광역시관으로 구성된 ‘특별관’에는 사회적경제제도 일반과 함께 부처와 대구시의 지원사업을 소개하였으며, 참여기업을 위한 콘텐츠로 해외진출, 금융, 유통분야 관련 상담관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통합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저력을 확인하고 통합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