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신규마을기업 현판증정식과 마을기업 멘토단 간담회 소식
신규마을기업 현판증정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었죠. 신규마을기업으로 지정된지 한참 지난, 5월 12일. 드디어! 마을기업으로서 보내는 한 해가 보람되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을기업명이 새겨진 현판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신규마을기업 간판을 달게 된 마을기업은 ㈜아트정거장, 명품옻골1616협동조합, 핸즈나린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행복림, ㈜새벽수라상입니다.
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소장님, 시청의 사회적경제과 윤희광 과장님, (사)대구마을기업연합회 서영희 회장님이 참석하셔서 마을기업으로의 진입을 환영하며 격려사를 해주셨지요.
이후 2020년도 사업 정산까지 역동적으로 사업하되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선배 마을기업가인 빛글협동조합의 박연정 대표님은 정산을 염두에 둔 사업비 집행 TIP과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섬세한 강의로 신규마을기업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셨답니다. 이어서 달서구청의 오윤정 주무관님이 마을기업과 구·군 주무관님들의 소통과 협업이 특히나 필요한, 정산과정 및 정산에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안내해주셨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시작한 신규마을기업들인만큼 대구마을기업지원기관은 역량강화교육 및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설립전교육 멘토단 간담회
6월 19일, 20일, 7월 4일에는 설립 전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마을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단체 및 법인은 반드시 대구시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 주관하는 7시간의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6월 19일, 20일 교육은 일찌감치 마감되었고 추가로 오픈한 7월 4일 일정도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이에 지원기관에서는 보다 효과적이고 보다 건실한 교육을 위해 멘토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020년에는 이천행복마을협동조합 전 이사장님이신 장재순 선생님, 야시골협동조합 손찬 대표님, 우렁이밥상협동조합 양하수 대표님, 동네책방00협동조합의 전 대표이신 김은아 선생님, 협동조합둥지의 전 이사이신 이화선 선생님께서 마을기업 멘토로 수고해주실 예정이랍니다 :)
지난해 멘토링 경험에 비춰 아쉬웠던 점, 보완이 필요했던 점 등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신 멘토단 여러분들 덕분에 지원기관은 기초가 탄탄한 설립전교육을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하루 4팀으로 교육팀을 제한했으며, 교육장 내 여분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체온측정 후 한자리 띄워 앉는 방식으로 자리를 조율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힘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