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전국 마을기업인들 모두 모여라~ <2019 마을기업인의 날>
마을기업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
<2019 마을기업인의 날>
매년 이 맘때쯤이면 전국 마을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바로, 마을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인 <마을기업인의 날> 때문입니다.
올해는 광주 유성호텔에 200여명이 넘는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10월 10일(목)과 10월11일(금) 총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뿐 아니라 마을기업의 발전방안 논의와 의견공유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10월 10일, 행사 첫째날의 주요 일정으로는 ‘마을기업 시행지침 개정 설명회’와 ‘마케팅 특강’, ‘온라인 유통역량’ 교육 등이 진행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요 행사인 ‘마을기업 시햄지침 개정 설명회’에서는 2020년 마을기업의 시행 지침의 주요개정 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 되었습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스타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마을기업 발굴) / 마을기업 재도약 지원 / 예비마을기업 제도 강화 등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주요 일정으로는 마을기업 마케팅 특강(정재필 협회장 / 사단법인 한국MD협회)이 이어졌습니다. 홈쇼핑, 백화점,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주요 일정 이후에는 첫째날의 메인 행사(?)라 할 수 있는 맛있는 저녁 만찬 시간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200여명의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0월 11일 행사 둘째날의 주요 일정으로는 ‘마을기업 발전방안 워크숍’, ‘정책 현장탐방’이 진행 되었습니다. 마을기업 발전방안 워크숍은 최현선 명지대교수팀의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4대 연구결과에 따른 4대 토론의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졋습니다.
4대 토론의제 : 마을기업 4대 요건 개선 / 공동체 기반 강화 / 마을기업 공공성 및 지역사회 기여 의무 / 마을기업 현황 및 성과관리 방안의 체계화
전극 지원기관 및 마을기업 관계자들은 토론 의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당일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은 연구에 적절히 반영되어 더 좋은 마을기업을 위한 정챙이 만들어질거라 믿습니다.
내년 마을기업인의 날에서는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