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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입주기업 네트워킹, 쌀연구소 ON!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29 조회수 2,978

소셜캠퍼스 온 입주기업 네트워킹, 쌀연구소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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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10월 입주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1030쌀연구소 ON!’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6번째 온 타임(On Time)*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쌀연구소 ON’은 소셜캠퍼스 온 입주기업 드림스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온 타임(On Time) :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사업내용과 연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입주기업 간 깊이 있는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자발적 협업 및 공동비즈니스를 모색할 기회 마련

 

본 프로그램은 드림스 이현준 대표의 기업소개 발표, 그리고 산지(구미)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한 쌀을 현장에서 도정 해 지은 밥을 대구 사회적기업 강북희망협동조합의 반찬과 함께 시식하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입주기업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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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현준 대표는 드림스의 구성원 소개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 창업해 현재 총 4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드림스는 침묵하는 조직이 가장 위험한 조직임을 인지하고 사내 모든 팀원이 직급 없이 별명으로 호칭을 통일한 점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창업 배경과 대한민국 최초의 농산물 코디네이터가 된 사연을 공유하며 드림스가 농가의 잃어버린 가격 결정권 회복이라는 소셜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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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다 끝날 무렵, 갓 지어진 구수한 밥 냄새는 소셜캠퍼스 온의 소셜라운지를 가득 메웠습니다. 뜸 들이기를 기다리며, 참여자들은 쌀이 도정되는 모습, 우리가 먹는 쌀, 쌀 블렌딩의 원리와 이유 등 매일 먹는 밥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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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들이기가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네트워킹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두 종류의 쌀을 맛보며, 쌀 품종별 차이점과 밥맛을 살리기 위한 쌀 블렌딩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강북희망협동조합에서는 흰쌀밥과 어울리는 오색나물 반찬을 준비해주셔서 든든한 한끼를 함께하며 입주기업들은 서로의 안부와 연말 추진 일정 등 새로운 소식을 나눴습니다.

 

할 수 있도록 운영사무국에서도 입주기업 간담회, 연말 파티 등 연말까지 입주기업 교류 활성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