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전.국.최.초! 쪽방주민 자활공동체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
안녕하세요?
협동조합 9월 소식은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의 개소식입니다.
먼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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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의 간단한 소개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D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은 쪽방촌 주민들이 조합원이 되어 쪽방촌 주민들 스스로, 나아가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수반으로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쪽방주민, 노숙인 등)의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 농촌 일손 문제의 해결 등 지속가능한 개발 사업으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인력파견 및 인근지역 농산물 유통 사업, 목공카페의 운영을 통해 목공품 제작 및 판매 사업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개소식날의 참석자는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서구 쪽방촌 주민들, 서구 주민 그리고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과, 대구주거복지지원센터 그리고 (사)커뮤니티와경제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가 함께 했습니다.
행사의 일정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토론회로 이어지고 네트워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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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과 지원을 담당한 (사)커뮤니티와경제 김언호 사무국장님께서 자원봉사개발원에 이팝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과정에 남긴 글귀를 인용하고 마치겠습니다.
녹록한 일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무리 열악한 조건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생명력과 자생력을 믿는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은은한 향기와 새하얗게 피어 풍년을 부르는 이팝나무 꽃이 빨리 보고 싶은 이유이다. 19.03.14 김언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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