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을기업이 한 자리에!

2019 하반기 신규마을기업 역량교육

2019년 하반기 전국에 신규마을기업으로 지정된 42개소의 마을기업이 대전광역시에 모두 모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정책방향과 선배 마을기업가의 마을기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조별토의를 통해 마을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2091 하반기 신규마을기업 역량 교육>을 지난 8월 28일에 열었습니다.

2019년 하반기 신규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전국 42개소의 마을기업 대표 및 회원들과 전국 중간지원조직, 광역‧기초 마을기업 관계자, 시도 마을기업협회장 등 300여명이 새롭게 마을기업가가 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구광역시 2019 하반기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동구의 안심집수리협동조합, 서구의 (주)당신재단실, 수성구의 (주)베토벤하우스 등 3개소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서구의 (주)당신재단실 김승유 대표는 대구를 대표하여 마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2018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남구의 이천행복마을협동조합 장재순 이사장은 1년차 마을기업 중 우수사례로 꼽혀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재순 이사장님의 사례발표를 들은 전국 신규 마을기업 관계자들은 식사시간과 쉬는 시간 등에 장재순 이사장을 찾아와 신규 마을기업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을기업이 지역에 기여해야 할 사회적가치 실현방안'에 대한 조별 토의시간도 이어졌습니다.

4개의 조가 각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하고 함께 나눴습니다. 

조별 토의 시간을 끝으로 2019 하반기 신규마을기업의 역량교육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로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누며, 앞으로의 마을기업 사업을 이어가는 힘을 얻었던 자리가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