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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코로나-19를 향한 협동조합의 끊이지 않는 손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02 조회수 2,579


안녕하세요?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입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대구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대구의 협동조합 당사자들의 소식 공유하겠습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는 지난 2월 확진자 발생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전달된 바와 같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4월 2일 현제 누적확진자 6,725명입니다. 완치된 환자는 4월 2일 기준 21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천361명입니다. 완치율은 약 64.8%입니다.

 

대구시는 6개 생활치료센터(이하 센터)를 세우고, 코로나19를 대응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들 6개 센터에는 많은 수의 의료인과 관련 공무원이 상주하여 입소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6개 센터 중 동구 혁신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연수원을 향한 가까운 동구지역 협동조합들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 드립백 나눔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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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를 향한 여러 지원들 가운데 커피등의 다과를 즐길수 있는 지원이 있지만, 대부분이 믹스커피라고 불리는 봉지에 담긴 가루를 부어 물을 태워먹는 것이었지만, 입소한 세대들 중에 아메리카노의 욕구가 있는 세대는 이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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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구지역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사람이야기가 앞장서고 (주)오올의 협력을 받아 커피 드립백을 제작하고 기부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4월2일 오늘은 3차 나눔이 있는 날입니다.

 

 

회차당 약 1000여개(50만원상당)의 드립백을 직접 제작하고 직접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라 사업의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호혜의 정신을 발휘한 여러 당사자 조직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