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자발적 고생, 자발적 보람’ 학교협동조합 토크(TALK)콘서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19
조회수
3,022
‘자발적 고생, 자발적 보람’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교협동조합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5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셨으며, 이에는 다수의 학생과 사회적경제조직을 운영하는 이사장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또, 학교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지원네트워크인 교육협동조합 세움, 메시지 팩토리, (사)커뮤니티와경제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가 함께하였습니다.
토 크콘서트는 전반부 몸풀기의 과정으로 ‘나는○○○이다.’ 와 ‘협동조합은 ○○○이다.’를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서로가 생각하는 협동조합을 키워드로 표현해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토크콘서트는 3개의 학교에서 협동조합을 준비하거나 등기하여 법인을 설립해본 경험을 가진 5명의 패널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매천고등학교의 냉장고를 쟁취하기 위한 갈급한 목소리가 담긴 이야기, 농업마이스트고의 옥수수쨈 팔기 대작전 이야기, 효성여고의 아침 식사 그리고 카페 준비 이야기는 책상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회적 경제 이야기를 어떻게 현장에서 녹여내어 경험했는가를 전해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이사장님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격려를 끝으로 토크콘서트는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