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 발대식
지난 4월 30일(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경북지역의 NGO, 종교계, 학계, 재계, 정부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인프라간 연계를 유도하고 다방면에서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사회적기업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은 창립총회와 발대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전시가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
[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 창립총회 ]
창립총회에서는 30여분의 경상북도 경북지역의 NGO, 종교계, 학계, 재계, 정부 인사들이 모여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그 동안 경북네트워크 진행과정 및 향후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의 시작은 포항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코뮤직패밀리가 흥겹게 열어주었다.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부르는 성악가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은 살아있는 5.1체널 돌비 음향과도 같았다.
[ 열창하는 에코뮤직패밀리 ]
에코뮤직패밀리의 흥겹운 공연이 끝이 나고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인사말씀과 참석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 [ 성타 불국사 주지스님 ] [ 김재구 사회적기업진흥원장 ]
이어서 이동식 준비위원장(구미YMCA 사무총장)의 경북사회적기업 현황 및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발표에서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및 지원사업등의 사업이 발표되었다.
[ 이동식 준비위원장의 경북사회적기업 현황 및 사업계획 발표 ]
이 날 마지막으로 공동대표들이 함께 나와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의 창립 선언문'을 낭독했다.
[ 창립 선언문을 낭독 중인 경북네트워크 공동대표들: 왼쪽부터 김영민 전YMCA 사무총장, 정홍규 신부님, 이인선 정무부지사, 성타 주지스님 ]
향후 경북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경상북도 사회적기업들의 가치를 팔 수 있는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