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토) 개나소나 콘서트와 함께하는 2012 사회적기업 이동홍보관이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장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 판로개척 지원으로 향후 자립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개장했다.

개나소나 콘서트는 말 그대로 개와 소를 데리고 와서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청도의 대표적 축제이자 공연이다. 콘서트를 주관하는(사)청도코미디시장은 현재 경북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이동홍보관에는 대구경북(예비)사회적기업 15개단체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사회적기업 체험존으로 나뉘어 사회적기업을 홍보했다.

<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떡 사세요~~ >

< 사회적기업 체험존: 시민들이 한지부채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

< 사회적기업 체험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드팬시 만들기 체험 >

사회적기업 홍보부스와 체험존과 함께 이 날 청도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바로 옆 무대에서 코미디 공연이 열렸다. 시민들과 어우러져 유쾌한 웃을을 자아냈다.

< 사회적기업들이 후원한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 경품들: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로 전해졌다. >

< 중앙 무대에서 열린 30인조 오케스트라의 공연~ 여름날 야외에서의 음악회~ >

< 초대가수: 들국화의 전인권, 카리스마와 그의 노래는 모든 이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개나소나 콘서트와 함께한 2012년 사회적기업 이동홍보관은 지역대표 콘서트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자리였으며, 홍보부스와 체험존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필요성,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를 통한 착한소비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려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