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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2012년 세상 사회적기업스쿨 개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31 조회수 2,791

올해로 5기째를 맞이하는 '세상 사회적기업스쿨' 이 지난 5월 1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강했다.

250여명의 수강생들과 지역별 운영기관이 함께한 개강식은 세상스쿨의 첫 시작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유자살롱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작했다.  

< 축하공연: 유자살롱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

이 날 유자살롱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신들의 사회적미션을 나눔으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흥겨움과 함께 하나의 사례로서 다가갔다.

< 비전 스토리 나눔:  박지훈(부산), 이기열(전주,전북) > 


유자살롱에 이어 무대에는 부산지역 수강생 박지훈, 전주전북 수강생 이기열이 올라 자신들의 비전 스코리를 발표했다. 사회적미션을 위해 평범하거나 안정된 자리를 그만두고 다시 도전하는 이들의 비전스토리에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진 이은애 이사장의 특강은 '사회혁신과 기업가정신' 이란 주제로 사회적기업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사회문제를 해결할려는 의지가 지역사회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가를 보여줌으로 수강생들에게 도전의식을 던졌다.

 

< 특강: 사회혁신과 기업가정신 이은애(seed:s 이사장) >


2부에서는 수강생들과 함께 '사회적기업과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조영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1부의 이은애 이사장의 특강과 김재경 상임이사와 김창환 사무국장의 '지역자원 기반의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한 지역살리기 지역 내 실 수요층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란 주제발표 후 패널들과 수강생들의 토크가 이어졌다. 

< 토크 콘서트: 김재경 상임이사의 주제발표 >


< 토크콘서트 패널: 왼쪽 부터 시계방향으로 양용희 교수(엔씨스콤), 김창환 사무국장(완주CB센터), 김재경 상임이사((사)커뮤니티와경제), 이은애 이사장(seed:s), 유항제 총괄본부장 (SK행복나눔재단) >


토크콘서트 이후 SK 사회적기업 활동 및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난 후 지역별 대항전인 'SE 퀴즈쇼!'가 진행되었다. 지역별 응원이 열띤 가운데 각 팀은 폭탄이 터지는 제한된 시간 내에 사회적기업과 일반상식 퀴즈를 풀어야 했다. 다섯팀 중 대구지역과 부산지역이 공동 일등을 했다.

상호호혜의 원칙의 사회적기업 관심자인 만큼 경쟁을 통한 일등을 차지하기 보다 대구지역의 양보로 우승상금은 부산지역으로 돌아갔다. 


< SE 퀴즈 쇼! >


개강식 이후 따로 떨어져 지역별로 아카데미가 진행되지만 종강 때까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들을 응원하며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개강식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