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접어드는 즈음,

커뮤니티와 경제는 경상북도 시군의 자원봉사 실무자들에 대한

'사회적경제 한걸음씩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교육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였고,

경북 내에 공동체를 구성하는 과정과 사회적경제 주체의 씨앗을 뿌리는 과정에서

자원봉사 영역과의 협업구조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 라는 주제로 김도현 소장(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날 좋은 날, 이쁘게 먼저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화사한 날씨와 경주 보문호의 경치를 바라보며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간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A부터 Z까지 가장 쉽게, 가장 빠르게!' 라는 제목으로 박진영 총괄팀장(대구경북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이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물을 통해 보도 쉽게 접근하는 사회적경제' 를 진행하고 있는 박선미 연구원(대구경북협동조합지원센터)>

<이번 교육워크샵에서는 특별히 저녁시간에 'Beer Time'을 가졌습니다.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이 오가게 되었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안상진 사무국장(안심협동조합)은 마을만들기를 통한 사회적경제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을 강의했고, 지역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시사점을 던졌습니다.>

이번 교육 워크샵을 통해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간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초석을 놓고,

서로의 영역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와 경제는

향후, 사회적경제과 자원봉사가 함께 움직이며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사람을 잇고, 지역 상생의 협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