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2013년도「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의 날」개최
지난 1년간 고생하신
마을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분들을 위한
2013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2013년도 대구광역시 지정 마을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설치된 대구시 마을기업 표입니다.
지난 한해 커뮤니티와 경제에서 마을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었던 성과를 사진과 표로 구성해서 업무에 대한 부분을 알렸습니다.
2013년도 마을기업 현황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형성해서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이 '모델'이 되었습니다! ^^
곽정섭 회장(대구시 마을기업협의회)은 인사말을 통해서 "2013년도 마을기업은 성장기의 후반을 보내고 있는데, 2014년도에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김대형 회장(한국마을기업협회)은 축사를 통해서 "대구 마을기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김태익 과장(대구시 고용노동과)은 "대구 마을기업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며, 정말 기분 좋은 자리에 오게되어 기쁘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소장(커뮤니티와 경제)은 "지역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평범한 마을기업이 시대적 요구와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특별해지고 있다. 커뮤니티와 경제는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여러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함께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2013 대구 마을기업 공동브랜드 개발 및 브랜드 메뉴 런칭』행사가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와 경제에서는 '마을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착한수익금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그 첫 걸음을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좌측부터 안명규 대표(커피명가), 곽정섭 회장(대구마을기업협의회), 김대형 회장(한국마을기업협회), 김태익 과장(고용노동과), 김재경 소장(커뮤니티와 경제)으로 참석하신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심영민 연구원(커뮤니티와 경제)은 마을기업 공동브랜드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는 마을기업이 개별단위로 성장하기보다, 생태계 차원의 협력구조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2013 대구마을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커뮤니티와 경제에서는 '대구마을기업 공동브랜드'를 선정하는데 있어, 당사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반영했습니다. ^^
이원석 팀장(커뮤니티와 경제)는 2013년도 대구마을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박혜성 국장(편아지오)은 첫 번째 우수마을기업 사례발표자로 중구 향촌동 수제화골목에 위치한 (주)편아지오에 대한 설명과 성공요인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주창성 사무국장(월성사랑회 싱싱한팜)은 달서구 월성동에 위치한 (주)월성사랑회 싱싱한팜에 대한 소개와 발전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유길의 이사장(안심협동조합)은 안심지역의 협동조합의 시작과 발전단계에 대한 마을살이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주셨습니다.
만찬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마을기업을 통해서
함께 성장하고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2014년도에도
지역의 새로운 희망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자리에 큰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커뮤니티와 경제는 바라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