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2014 오픈테이블 일상폴폴 : 사회적경제 상상컨퍼런스 "여럿이 말하면 달라진데이~"
[2014 오픈테이블 일상폴폴]
사회적경제 상상컨퍼런스 "여럿이 이야기하면 달라진데이~"
2014. 3. 19(수)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소셜카페 빅핸즈
1부 2040년 소셜픽션
1) 가족
- "가족 개념이 변할 것 같다."
-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조합 : 동성애자, 미혼모, 독신주의자, 일부다처, 다부일처
2) 산업
- "환경, 재활용 분야가 커질 것 같다."
- "사람들은 휴먼서비스 분야만 일할 것이다."
- "가치적인 생산활동에 사람들이 일할 것 같다."
3) 공간
- "문화활동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전선들이 지하로 내려갈 것이다."
- "지상 공간이 넓게 확보될 것이다."
4) IT
- "전기를 무선으로 보내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 "이미 무선전기장판 나왔다. 다만 아직 비싸다."
5) 교육
- "이대로 가면 학교는 없어질 것 같다."
- "동네에서 가르치는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6) 마을
- 자본주의 심화 : "정말 더 심해졌거나, 아니면 극복했을 것이다."
- 자급자족 시스템 : "공동체의 힘이 강해질 것이다. 필요성에 의해 뭉치지 않을까?"
- 현재 외국에서 보는 우리나라 모습 : "그래도 평등사회로 본다."
- 모든 생활의 베이스캠프
: "마을에서 기본적인 것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 작지만 소중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 촘촘한 마을 만들기 : 100여개 협동조합 / 민간 주도 센터 설립
7) 농업
- "도시농업이 대두할 것이다."
- "노지 재배 한계상황 오고있다."
- 오래된 아파트를 활용한 농사 : 1층 벼농사 / 2층 사무실 / 3층 문화공간
- 사례 <식물공장>
: 싱가포르 / 일본 파소나그룹본사 건물
- "새로 짓는 건물에는 식물공장을 필수로 넣었으면."
8) 의료
- "덜 태어나고 덜 다치고 덜 죽을 것 같다."
- 불치병 완치제 개발
: "에이즈 예방제보다 완치제가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 "예방제밖에 없다면, 차별의식은 어떻게 할 것인가?"
2부 2040년을 위한 선결과제
1)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전담조직 신설
-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 있다."
- "네트워크를 주로 하는 공무원 필요하다."
- "행정단위에서도 조직을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
- 전문성 담보 인력 배치 / 장기간 근무
2) 성과 측정
- "공공분야 예산을 받았으니 성과를 내야되는 것은 맞다."
- "아무리 가치가 좋아도 성과를 측정해서 보여줘야한다."
- "사회적가치측정도구 도입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 "획일화된 기준이 이미 너무 강하다."
- "다양한 기준이 생겼으면 좋겠다."
3) 희망의 선순환 구조
- "괜찮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영역에 지속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 "선배(사회적경제 1세대)의 경험을 전하는 통로를 만들 필요가 있다."
- 매력적인 조직문화 만들기
: "결국 휴먼서비스이니 사람에 대한 투자를 해야한다."
- 외부인에 의한 조직문화진단 및 컨설팅
: "조직을 외부에서 바라보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쳐가야한다."
- "실무자들 스스로 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기금 조성
: "선배입장에서 월 10만원이라도 내어놓을 수 있다."
3부 참여 소감
1) 노경민 대표 (메세지팩토리 협동조합)
- "청년일자리인턴제 같이 6개월 기간 동안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있으면 좋겠다."
- 자포스 CEO 토니 셰이 사례 : 라스베가스 마을 만들기(4천억원 기금) "탐방해보고 싶다."
- 2030년을 생각하는 2030대를 위한 기금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