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하여...

협력과 연대의 힘을 발휘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대구 지역 8개 기초단위(구·군) 사회적경제협의회와

각 사회적경제 부문별(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협의회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2월 15일에서 3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2021년 부문 및 기초단위 협의회 활성화 지원사업 사전간담회”를 통해

11개의 구군 및 부문별 협의회 회장단을 찾아뵙고

지금까지 진행해오셨던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와

21년 진행하고자 하시는 사업들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 협의회별 특성과 현황, 소통방법, 사업과 활동,

거버넌스 환경 등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대구 사회적경제 거버넌스가 있기까지...

얼마나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고민하였는지, 

이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협력하고 연대하며 노력하였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한 기업을 운영하고 조직화하는 것과 별개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고 헌신했던 협의회 대표자의 리더십(Leadership)과

그들을 늘 응원하고 지지하며, 그들과 함께했던 팔로워십(Followership)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의 협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던 한 이사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오늘의 당신들이 있기에 내일의 대구 사회적경제에 기대가 됩니다.

희망찬 사회적경제를 위한 당신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