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경북 협동조합, 협동의 도시 원주의 길을 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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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조직은 6월 24일(금),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 도시로 알려진 원주시를 방문했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방문으로 시작된 이날 탐방은 원주지역 여러 사회적경제 조직을 둘러보는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기회였다.
원주협동사회네트워크를 방문해 박준영 이사장(원주의료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원주지역 협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지역 협동조합 간 협동, 지역사회와의 결합 등 원주가 협동조합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비결을 찾을 수 있었다.
‘무위당 기념관’에서 참여자들은 원주 협동운동의 뿌리가 되는 생명, 협동 정신과 만났고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88만원 세대 청년 치료사들의 힘겨운 협동조합 성공 도전기를, ‘협동조합 허브이야기’에서는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한 협동조합의 신선한 자립의 가능성과 만났다.
여행은 언제나 낯선 것들이 주는 교훈과 감동으로 넘치는 법!
그곳에 협동이라는 아직은 낯설지만 값진 열매가 있어, 멀리 돌아오는 길이 수고스럽지만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