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협동조합, 인문학에 길을 묻다」 인문학 강좌 개최
「협동조합, 인문학에 길을 묻다」 인문학 강좌 개최
협동조합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경상북도는 5월 20일(수), 26일(화), 28일(목) 사흘 동안 복합문화공간 옴스(경북 구미시 송선로 465)에서 「협동조합, 인문학(人文學)에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6,158개 일반협동조합이 설립신고를 했고(2015년 1월 말 기준) 매달 246개 매일 8.2개의 새로운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기본법 시행 후 3년, 지금은 양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운영 내실화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 인재 풀이 중요한 협동조합의 경우 조합원 대상 교육과 훈련이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 특히 시장 내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동조합, 인문학에 길을 묻다」에 강사로 나선 3인은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동체를 복원해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경쟁보다 협력, 전략보다 지혜를 통해 협동조합만의 정체성을 도출하고 지역 안에서 협동조합이 갖는 미래 가치와 희망에 대한 비전을 나눌 전망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협동조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는 조합원과 협동조합 운영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 부 내 용 ∘ 주 최 : 경상북도 ∘ 주 관 : (사)커뮤니티와 경제 경북협동조합지원센터 ∘ 장 소 : 복합문화공간 옴스(경북 구미시 송선로 465) ∘ 예약/문의 : 054-942-8001~2 (선착순 50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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