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 마을기업으로 8개 단체가 신규지정 되었다. 신규 마을기업이 지정됨에 따라 마을기업 초기지원 프로그램인 ‘2015 대구 마을기업 1/2학교-’시작이 반이다‘를 6월 23일(화) 14시, 위드카페(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5층, 대구마을기업)에서 첫번째 시간이 진행되었다.

‘2015 대구 마을기업 1/2학교-’시작이 반이다‘는 마을기업 사업 추진시 초기단계에서 필요한 사항(법인설립, 회계집행, 약정체결 및 보조금 신청절차)을 현장밀착지원으로 시작부터 탄탄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이날 진행된 교육내용은 1강-'마을기업 약정체결 및 보조금 신청절차·제출서류'를 이원석 팀장(마을기업지원센터)이 안내하였고, 2강-'법인설립을 위한 법인별 설명 및 전문가연계 법인설립 컨설팅'이었다. 협동조합 설립은 이명희 팀장(협동조합지원센터)이 진행절차 안내와 설립서류를 검토하였고, 영농조합, 주식회사 설립은 권영도 사무장(바른법무사합동사무소)이 자세히 안내하였다. 

참여한 단체는 (왼쪽상단부터) △(중구)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운영사업’ △(동구)반야월공동체 살림 ‘마을커뮤니티공간 수다방, 맛다방, 즐다방 운영’ △(동구)평광왕건사과마을 ‘6차산업추진을 통한 평광마을-대구 마지막 사과재배지 활성화사업’  △(남구)민트고래 ‘공공영상미디어와 공연기반 복합문화공간운영’ (두번째줄 왼쪽부터)△(수성구)콩지팥지 ‘힐링떡공방’ △(달서구)솜씨 ‘마을문화센터 운영’ △(달서구)아가쏘잉 ‘유아동 핸드메이드 제품생산 및 교육사업’△(달서구)로뎀나무 ‘문화예술 놀이체험 방과후 돌봄 서비스사업’ 신규지정 8개 단체이다.

2015년 신규지정 마을기업 8개소는 최장 2년간 총 8,000원 한도 내 지원, 1차년도에는 최대 5,000만원, 1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계속사업 선정 시 최대 3,000만원의 운영비 지원과 자립경영을 위해 마을기업 지원기관(커뮤니티와경제)을 통해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