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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장기프로젝트! 대구사회적기업포스팅

한 달에 한번, 대구의 사회적기업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밥 대신 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걸 제쳐두고 먹을 만큼 맛있다는 뜻이지요.

100% 국산 쌀과 찹쌀로, 밥보다 더 맛있는 떡을 만들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함께하는마음재단 대구남구시니어클럽 행복한노인일터사업단’의 ‘햇빛촌떡방’

햇빛촌떡방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가지며 

2010년 12월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떡을 직접 만들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재투자 됩니다.

저희 커뮤니티와경제에서도 얼마전 배달을 부탁드려 햇빛촌떡방의 떡을 맛보았습니다.

부탁드린 시간에 딱 맞추어 따뜻한 떡을 배달해주셨는데요, 

박스에 담긴 떡 포장 뚜껑을 열자마자 

떡의 따뜻한 온기와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어우러져 군침이 절로 넘어갔습니다.

특별한 일 없이 일상생활에서 또는 설날, 추석, 백일, 돌, 이삿날 등 떡을 먹어야 한다면,

기왕이면 의미있는 햇빛촌떡방의 떡을 주문해보는건 어떨까요?

#글. 커뮤니티와경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레인메이커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