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을 전하려 글을 올립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사회저경제 카페들의 모임의 이름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카페다"

모두다 모였다. 차를 뜻하는 '다', daegu를 적을 때 'da'에서 멈추면 '다'. 

등등. 이런저런 확장을 할 수 있는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참석자 전원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름 입니다. 

잠시 사진을 감상하시죠. 

올해는 지난 해 다져온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사회적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 공동 교육(카페의 기본을 다지는 경영, 커피 등)

- 공동 프로모션(홍보행사, 박람회 참여 등등) 

이날 간담회에서는 첫번째 사업으로 

'커피교육'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경주의 유명한 커피체인 '커피플레이스'대표님을 초청하여

총 2회에 걸친 커피 교육을 받기로 했어요.

(이런 저런 전문용어가 오고갔습니다만, 담당자는 커피를 모릅니다..)

위드협동조합에서 교육공간을 선뜻 제공해주셔서 

모두가 시간이 되는 6월의 어느 화요일 저녁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사선정과 장소 일정까지 

간담회 참석자분들이 정하셔서 담당자는 받아 적고 정리만 하면 되니, 

즐거운 상황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업하는 방식의 발전이 

이어진다면 금방 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회적경제 카페들이 

거론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커피 한 잔이 생각나시면 아래 책자를 보시고, 

마음에 가는 카페에 가서 한 잔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에가다' e-book

https://issuu.com/hojinkim7/docs/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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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뮤니티와경제 김호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