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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2015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막을 내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31 조회수 3,162

2015년 대구시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사업의 6개월간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30개 협동조합이 진단기 및 성장기 과정을 거치며 컨설팅을 받았다.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회계, 세무 교육을 비롯해 조합원 갈등 관리, 조직 미션 수립, 홍보 전략 모색 등 조합의 욕구를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컨설팅의 주제는 다채로웠다.

특히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과 허당앤터협동조합은 각 4, 3회로 나누어 미션 수립 컨설팅과 직무 교육 컨설팅을 진행했다.

 

문화콘텐츠생산자협동조합은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해 온 문화 콘텐츠 생산자들의 협업을 통해,동시대 문화 안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그리고 소통을 통해 지역의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문화와 예술의 능동적 가치를 창조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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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8명은 지역 안에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수익 모델의 해답을 찾는 한편,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놀이터로서의 미션 수립 등 총 4회에 걸쳐 컨설팅을 받았다. 이들은 조합의 한계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법을 찾으며, 조합 설립의 취지를 되새기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조화 속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창작 놀이터로서 역할 찾기를 마감했다.

 

허당앤터협동조합은 조합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허당앤터협동조합 조합원 및 과련자 13명은 시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강의를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직무 컨설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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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엠컨설팅의 신영균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컨설팅에는,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강의 기법 교육을 통해 강의 교안을 작성, 발표해보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허당앤터협동조합 허미옥 대표는 스토리텔링에 대해 어렴풋하게 개념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강의 교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은 의미 있었다.”라며 이번 컨설팅 과정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구시와 ()커뮤니티와경제는 맞춤형 컨설팅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계 맺음을 통해 조합의 문제에 다각도로 접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