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2017년 대구광역시 신규설립 협동조합 운영교육 "시작이 반이다!!" - well begun is half …
2017년 대구광역시 신규설립 협동조합 운영교육
“시작이 반이다!!” - well begun is half done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유명한 말인데요.
어떤 일이든 그 일의 시작은 설렘과 성공에 대한 기대 및 기원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시작점을 잘 준비하지 못하면 설렘과 기대가 순식간에 낙망과 낙심으로 변하게 될 수 있기에 시작점을 잘 준비하는 것이 초반 사업에 있어 중요한 사항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에서는 협동조합들의 ‘시작’을 ‘성공’으로 실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교육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 교육 내용을 담고 싶은 욕심이 생겼지만 핵심을 담아내고자 가다듬기를 반복하다보니 결과적으로 3가지의 질문으로 교육 내용이 압축되게 되었습니다.
왜 협동조합을 선택하였는가?
무엇이 협동조합에 맞는 운영방법일까?
무엇이 협동조합에 맞는 사업방법일까?
이 3가지 핵심 질문들을 협동조합 운영의 ‘조직 분야’와 ‘사업 분야’ 두 가지 교육에 담아 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조직 분야’ 교육은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의 유길의 팀장께서
왜 협동조합을 선택하였는가?, 무엇이 협동조합에 맞는 운영방법일까? 라는 두 가지 질문의 답을 풀어내어 강의 해주셨습니다.
이후 ‘사업 분야’의 교육은 (사)커뮤니티와경제의 김언호 사무국장께서 강의 해주셨는데요.
무엇이 협동조합에 맞는 사업방법일까? 라는 질문의 답을 강의로 풀어주셨습니다.
교육 이후에는 간담회가 이어졌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의 사업 초기 단계의 막막함과 앞으로의 꿈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막막함을 나누며 모두가 서로 위로아닌 위로를 받고 힘을 얻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교육이 사업 초기 막막함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사업 전 가졌던 꿈과 소망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교육을 준비한 저희와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깊은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신규설립 협동조합 운영 교육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