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규 마을기업 4개소와 함께한 1/2학교

지난 3월, 2018년 신규 마을기업 심사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2018년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서구의 대구문화창작소협동조합, 북구의 착한살림협동조합, 달서구의 동네책방00협동조합, 달성군의 영농조합법인새싹이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시작이 반이다’
지난 4월 4일. 마을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4개소 마을기업과 함께 마을기업 운영의 가장 기초가 되는 사항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초기지원 프로그램, <마을기업 1/2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마을기업으로서의 회계집행, 약정체결 및 보조금 신청절차, 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교육 등 탄탄한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지~만!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이전에 마을기업으로서 보내는 한해가 뜻 깊고, 보람되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을기업명이 새겨진 현판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분 좋은 현판 증정식 후 마을기업 보조금 집행, 약정체결 시 제출해야할 서류에 대한 안내와 ‘기업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기초 세무지식’에 관한 이보람 회계사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기업운영의 기초가 되는 교육이었던 만큼 예비 마을기업가들의 질문이 끝없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018년 신규지정 마을기업 4개소 중 3개소는 2017년 예비마을기업을 운영했던 기업이라 2018년의 걸음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 걸음을 응우너하기 위해 대구마을기업지원센터에서는 경영학교, 현장방문 컨설팅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구문화창작소협동조합, 착한살림협동조합, 동네책방00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새싹!
2018년 신규 마을기업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