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온누리 건축 아카데미 작품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20
조회수
3,039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작품전시회
"삶을 지어, 사람을 담다."
2018년 4월 17일(화) 오후 4시부터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상상홀에서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작품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거리의친구들사회적협동조합과 다울건설협동조합이 주관을 하였고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커뮤니티와경제,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의 후원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마을목수학교와 온누리 건축아카데미가 있었고
각 교육을 수료한 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였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나무도마, 다상, 펜, 목공 소품, 스마트폰 스피커,
인물투각, 냄비받침, 목각퍼즐, 목공예 소품 등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두 차례 교육을 수료받은 분들이 만든 제품이 맞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제품의 완성도는 뛰어났습니다.
교육 자체가 어색했고 처음해보는 목공예라 서툴기도 했지만
자립을 꿈꾸며 전시회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전시회를 통해 내일을 꿈 꾸고 준비하게 되어서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하셨습니다.
짧다면 짧게 생각할 수 있는 교육기간이었지만
제품의 완성도에서 수료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거리의친구들사회적협동조합과 다울건설협동조합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