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가들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마을기업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마을기업가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배우고 나누며 비즈니스모델도 함께 고민해보는 '마을기업 설립전교육'

2019년 2차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설립전교육이 지난 5월 17일(금)~18(토) 기본·심화 이틀과정으로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상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마을기업지원기관(중간지원기관) 주최 설립전교육은 입문·심화 과정으로 간소화 되었으며, 교육시간 또한 총 18시간으로 기존 교육시간보다 6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교육참여자 또한 입문과정은 대표자와 공동체 회원 4명, 총 5명이 교육에 필수 수료 인원으로 참석해야하지만 심화 과정은 대표자와 공동체회원 1명, 총 2명이 필수 수료 인원으로 참석하면 이수 가능합니다.

(수료한 인원 모두가 법인 회원으로 참여해야 인정)

지난5월 17일부터 18일 진행된 설립전교육에는
11팀의 공동체, 약 70여명의 교육생들이 설립전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입문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이해’ 강의 외에 선배마을기업가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2차 설립전교육 심화과정에서는 올해 설립전교육에서 처음 실시되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경북대학교 조성표 교수의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원가관리' 강의 입니다. 마을기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서비스, 제조업 어떤 업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원가관리 TIP!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실질적인 예시를 기본으로 한 강의 진행에 수강생 모두 높은 집중도를 보였습니다.
 

2019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설립전교육은 예정된 총 3회 중 5월 교육까지 2회를 마쳣습니다.
마지막 3차 교육은 가을쯤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욱 유익하고 신나는 교육일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은 마을기업가를 꿈꾸는 이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가을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