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구의 12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구 학교협동조합 1번가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교협동조합 1번가는 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학생들의 필요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워크숍입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주관과 교육협동조합 세움,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12개의 학교가 모인 자리이니만큼 학생들과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빙고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빙고게임이후 학교별 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필요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출된 다양한 필요를 보존과 활용할 수 있는 부분과 개선해야하는 부분으로 나눠 보았고 각 영역별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필요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도출해보았습니다.

학교협동조합 1번가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황에 있어 학생 스스로 필요를 찾아보게 되었고 또 그 필요를 해결하는 것에 있어서 학교에게 불편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학교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