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가들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마을기업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마을기업가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배우고 나누며 비즈니스모델도 함께 고민해보는 '마을기업 설립전교육'

2019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설립전교육은 지난 2월 22일(금)~23일(토), 기본·심화 이틀과정으로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상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마을기업 설립전교육과정은 기존의 교육과정과 달리 간소화되었습니다.

기존 마을기업지원기관(중간지원기관) 주최로 진행되는 설립전교육은 기본·입문·심화 3가지의 과정, 24시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24시간의 교육을 대표자와 공동체 회원 4명, 총 5명이 모두 수료해야 신규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수료한 인원 모두가 법인 회원으로 참여해야 인정)

2019년 마을기업지원기관(중간지원기관) 주최 설립전교육은 입문·심화 과정으로 간소화 되었으며, 교육시간 또한 총 18시간으로 기존 교육시간보다 6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교육참여자 또한 입문과정은 대표자와 공동체 회원 4명, 총 5명이 교육에 필수 수료 인원으로 참석해야하지만 심화 과정은 대표자와 공동체회원 1명, 총 2명이 필수 수료 인원으로 참석하면 이수 가능합니다.(수료한 인원 모두가 법인 회원으로 참여해야 인정)

2019년부터는 18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법인이 마을기업 신청은 가능하지만, 심사과정을 거쳐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신규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통교육 8시간까지 이수하여야 최종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됩니다.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10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마을' 또는 '내가 마을에서하고 있는 활동이 마을기업일까?'라는 고민을 가진 13팀의 공동체, 68명의 교육생들이 설립전교육 참여를 신청하였습니다.

입문과정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안내’와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의 이해’ 강의 외에 선배마을기업가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화과정은 클론마케팅 이상훈대표의 ‘작은 마케팅, 마을기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 특강’을 진행됐습니다. 강의 중간 및 쉬는 시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을 만큼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2019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설립전교육은 총 3회 이루어질 예정이며, 2월에 진행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7일(금)~18일(토)에 2차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 하반기에도 설립전교육이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니 마을기업가를 꿈꾸는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은 마을기업가를 꿈꾸는 이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5월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