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노인의 주체적 삶을 실현해 나가는 마을기업 '태평살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14
조회수
1,568
노인의 주체적 삶을 실현해가는
중구노인복지관 회원이 운영하는 마을기업 “ 태평살롱 ” 개소식
-2022년 10월 12일 개소-
노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으로 대구마을기업 지정까지
꼬박 4년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구 수제화 골목에 자리잡은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마을기업 카페“태평살롱”
좌충우돌처럼 보이지만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의 시간만큼 빛을 발하시는 듯 하다.
정식개소전 시범운영을 하면서 매장으로서 고객의 발길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유치, 경상감영공원에서 벌이는 홍보활동, 중구지역사회에
어르신들이 만드신 쿠키, 고깔과자, 커피 시음회등
그리고 무엇보다 태평살롱 앞을 지나다니는 종로초등학교 학생 한명까지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지역주민, 골목상인, 아이들에게도 정성을 다하시는 그 마음이 태평살롱의 본심인 듯 한다.
“여기 골목사람들과 다 친해졌어요. 이 골목에서 할게 많아요” 하시는 이사장님 말씀에서
중구 수제화골목의 화합과 활력의 중심역할을 하실 이사장님과 태평살롱의 회원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