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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2012년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정여행 아카데미 개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31 조회수 1,678

< 자기 소개 시간 >

 

2012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정여행 아카데미가 지난주 10월 25일(목) 개강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정여행' 아카데미는

'착한 여행', '책임 여행' 으로 불리는 '공정여행'을 주제로

대구경북 청년들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 날은 학생들은 시험기간이라^^ 결석이 좀 있었지만

'공정여행'에 관심있는 지역의 청년들, 학생,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모였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각자 왜 '공정여행' 아카데미를 수강하는지? 등의 간단한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박진영 팀장 (사)커뮤니티와 경제 >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사)커뮤니티와 경제 박진영 팀장이 시작했다.

사회적기업 공정여행 아카데미인만큼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수강생들에게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의 필요성, 이 사회에서의 역할 등 기본적 개념과,

민간에서의 자발적 합의와 노력으로 이 사회의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음을 도전했다.


< 사회적기업과 공정여행의 접점: 변형석 대표 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 > 

첫번째 강의가 끝나고 우리나라 공정여행에 가장 유명한 이름인 트래블러스맵의 이사장이자

공정여행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 변형석 대표가 이어졌다.  

변형석 대표는 기존 관광업과 공정여행의 비교, 차이점을 알려주면서

동시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공정여행'의 기본 개념과 정신을 알려주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연달아 진행되는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모여 '공정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느낄 수 있었다.


후일담으로 강사 중 한 명은 강의를 마친 후 스템에게

너무 집중해서 들어서 놀라고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2012년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정여행은 다음 주에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