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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2012년 사회적기업가 상설아카데미 창업과정 워크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31 조회수 2,214

7월 20일(금)~ 21일(토)에 고령의 개실마을에서 '2012년 사회적기업가 상설아카데미 창업아카데미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날씨도 좋고 개실마을도 너무 아름답고^^ 사람도 좋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워크숍이 시작되었다.

< 김영철 계명대학교 금융경제학부 교수 >

첫 강의는 김영철 교수의 사회적기업의 제도적 전망과 발전과제로 열렸다.

지난 5년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5 개 년 계획과 사회적기업 지원제도를 돌아보고

앞으로 사회적기업 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들을 수 있었다.

소셜미션과 사회혁신.. 수강생들에게 임무가 주어졌다^^

< 신종석 해피트리 대표 >

두 번째 강의는 '소셜미션과 사회적기업' 이란 주제로 신종석 대표의 강의로 이어졌다.

신종석 대표의 왜? 라는 질문과 국내,외 사회적기업 사례를 통해

사회적기업가가 갖추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명확한 소셜미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조별 실습시간: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나의 꿈, 나의 인생 >

첫날 마지막 시간은 조별 모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조별 실습은 비슷한 업종으로 모인 수강생들이 서로가 어떤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방안이 어떤 것이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필요한 자원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다.

이런 각자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이렇게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둘째날이 시작됐다.

둘 째날 첫 강의: 윤정원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의 '사회적가치의 이해와 실현: 나는 얼마나 사회적인가?'

나의 기질을 살펴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기질도 돌아보고

그래서 공동체로서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얼마나 사회적인가?'라는 강의는 강의가 끝난 후에 계속해서 '맞다' , '그랬구나' 라는

말이 나오는 후유증이 있다^^

둘째날 두번째 강의는 최근 뜨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한 강의를 하기 위해 멀리 원주에서 온

박준영 한살림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원주의 사례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경험을 통해 풀어냈다.



1박 2일간의 짧은 워크숍을 마치며 다같이 화이팅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에 많이 알려지면서 여러 주체가 여러 사람들이 사회적기업에 뛰어 들고 있다.

그 만큼 많은 성공사례와 실패사례가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명확한 소셜미션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적기업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워크숍은 소셜미션과 이해라는 주제에 맞춰서 진행되었다.


다른 소셜미션이 분명한 사회적기업가가 되실 것을 기대합니다.^^